작성일 : 10-07-07 15:56
성형수술하면 운이 달라지는가?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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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하면 운이 달라지는가?

강의실에서 어느 수강생으로부터 상학(相學)에 관계되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요즘 성행하고 있는 성형수술로 얼굴을 잘 고칠 경우 팔자가 좋아지는가?’였다.

관인팔법(觀人八法)이 제시하는 좋은 상과 나쁜상은 분명 있는것이다

사주명리가 개인의 설계도면을 판독하는 것이라면
상(觀相)은 건축물을
 
시각적으로 관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주명리의 임상경험에서 상담자의 찰색(察色)이 보조 재료로서

단단히 제몫을 하기 때문이다.

관상이 불여심상(觀相而 不如心相)이라는 말들을 한다.

생각해보면 참 의미 깊은 말이다.

상(象)을 통하여 마음을 다 읽을수만 있다면 성인(聖人)의 경지가 아닐까?

관상에 있어서의 세 단계는 처음이 형(形)으로 보는 가장 낮은 단계이고

다음은 색(色)으로 보는 중급단계이고 가장 높은 수준은

기(氣)로 보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형(形)을 고쳤을 때 기(氣)가 발산 또는 증가되느냐이다.

또한 그 기(氣)가 반드시 좋은 기이냐 이다.

검증된 바 없어서 질문에 답변하기가 퍽 곤혹스러웠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남들이 보았을 때 좋은 인상으로 보이면

본인의 상에 좋은 효과를 주게 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소견을 말하자면 인공적인 성형으로 相을 바꾸는 것과

팔자와의 간에는 正의 함수 관계는 아니다.

잘못하다가는 역기능이 커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는 매우 자연스러움에 가까운 성형은

개인의 환경(운)변수에 적어도 正의 영향을 미친다.

남들이 보기에 거북스러운 인체부위나 본인의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정도의 부분은 다소 손질하는 것에 긍정적 견해이다.

사주팔자나 상(相)은 다같이 상대성(음양)이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