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30 11:11
원숭이,쥐,용띠생은 올해가 날三災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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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에 대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익숙해져 있다. 삼재(三災)는 천재(天災), 지재(地災), 인재(人災)를 말하는데. 안 되는 일에 대해 삼재를 거론하게 되는 것을 보면 세상에서 삼재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없다. 삼재기간에 일이 잘 안되면 삼재 때문이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도둑을 맞거나 손재수가 있어도 그렇게 여기고 있으며, 욕을 먹거나 시비가 생기고 부부가 다퉈도, 몸에 병이 생겨도 삼재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삼재는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복삼재라는 것이 있어서 삼재지만 운이 더 좋아지는 것을 말한다.

삼재는 세가지 나쁜 재앙을 말하는데 물이나 불 그리고 바람에 의한 재난을 말한다. 삼재는 3년간 지속되며 12년마다 되풀이되어 오는데 삼재와 더불어 고난을 당할 때 삼재팔란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8가지 고난스러움과 근심을 말한다.

우리 인간생활에서 의례히 따라 다니는 고난이지만 유난히 삼재기간에 발생된다고 보는 것이다. 팔란은 육친관계에서 질병이 제일 큰 근심거리이다. 부모의 병환, 본인과 처자의 질환, 형제자매간에 다툼, 생각지 못했던 재물의 훼손, 도적을 맞는 것, 이성간에 문제발생, 쟁투와 시비, 관재송사 등이다. 이러한 것이 삼년간 우리 주위를 맴도는 것이다. 2012년 임진년의 경우 잔나비띠, 쥐띠, 용띠생은 날삼재(나가는 삼재)에 해당된다.

삼재가 들어오는 해를 입삼재 또는 들삼재라고 하며 재난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동안 조용하던 집안에 가족 중에 사고나 다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크고 작은 나쁜 일들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일이 일어난다. 유난스럽게 우환이 찾아온다. 그 다음해는 묵는 삼재 또는 눌삼재라 하고 이때는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시비가 생기고 다툼과 분쟁 관재 구설 등 작은 일에도 크게 일이 벌어지고 하는 일마다 말썽이 생기는 것이어서 그냥 넘어가지를 않는다. 사고가 나지 않을 일이 이상하게 변고가 생기고 또 하는 일마다 말썽이 생긴다. 마지막 해는 날 삼재라 한다. 이 삼재의 특징은 심하게 작용하면 화재, 비명횡사, 송사, 손재, 부부 생이별 등 무엇인가 꼭 표를 남기고 간다. 삼재는 들어올 때 보다 나가는 삼재가 더욱 더 무섭고 고통과 사고가 많이 난다. 이 같이 삼재의 위력이 대단하니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조심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삼재 예방을 위해 삼재풀이를 하거나 삼재 부적을 간직하는게 좋다.

삼재는 10년마다 오는 대운이 사주팔자와 견주어 나쁘게 될 때 더욱 기승을 부린다. 그래서 사주를 보게 되고 이것을 미리 예방한다고 하는 것이다. 심할 경우는 파산, 부도, 관재, 소송, 감금 등 흉사가 일어난다. 특히 삼재가 화해, 절명, 삼재가 겹치면 대흉하니 조심하고 또 근신하고 자재해야 한다. 삼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때마다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생기삼재는 신경질이 나고 기분 상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천의삼재는 어떤 일이던지 될 듯 말 듯 속을 태우면서 막히고 수입보다 지출이 더 생기는 것이다. 절체삼재는 몸이 할 일 없이 바쁘고 집안에 우환이나 질병으로 고생을 한다. 복덕삼재는 귀인을 만나거나 이성을 만나는 운이지만 엉뚱한 사고가 나서 피해를 보는 것이며 절명삼재는 하던 일이 중단되고 온갖 우환으로, 인재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귀혼삼재는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귀신이 들린 것처럼 뜻을 이룰 수 없고 재앙으로 매사가 수포로 돌아가는 삼재다.